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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누스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각각 더현대 서울과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지누스 원더베드’ 팝업 스토어를 진행, 약 6만여명의 고객이 관람했다.
유플렉스는 2030세대 고객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집약한 MZ(밀레니얼+Z) 전문관으로, 지누스는 이런 특징에 맞춰 기존 행사와 달리 ‘포토 키오스크’, ‘OOTD(오늘의 착장) 인증 미러존’ 등 MZ세대를 위한 고객 참여형 콘텐츠도 함께 선보였다. 또, 댄스 영상 등으로 MZ세대에 인기가 높은 10여명의 숏폼 인플루언서들도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지누스 관계자는 “기존 매트리스에 눕거나 앉아보는 단순한 시연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고 유쾌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감각적인 색감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공간 연출과 체험 설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지난해 지누스의 국내 매출은 2021년보다 66.4% 증가한 51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5월 현대백화점그룹에 편입된 후 판교점 등 13개 매장을 열고 종합 온라인몰 현대h몰, 복지전문기업 현대이지웰 온라인몰 등에 ‘지누스관’을 여는 등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와 손잡고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