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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미리 라켓이나 신발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일단 연습을 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장비를 준비할 것을 추천합니다. 대부분 테니스연습장에는 대여용 라켓이 갖춰져 있습니다. 일단 대여용으로 기본기 연습을 충분히 한 뒤 장비를 구매해도 늦지 않다고 합니다. 초보자들은 처음에는 보통 운동화를 신어도 상관없지만 테니스를 본격적으로 치게 되면 테니스화를 신는 것이 도움됩니다.
Q : 처음 테니스를 배우려면 비용이 얼마나 드나요.
A : 테니스 연습장 상황이나 레슨 종류에 따라 비용이 크게 달라집니다. 일반적인 실내테니스연습장에서 시작한다고 가정하면 회원가입과 레슨비 포함, 월 20만원 안팎의 비용이 듭니다. 레슨 횟수나 방법에 따라 비용이 훨씬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처음부터 라켓, 신발 등 장비를 준비한다면 30만~40만원의 초기 비용이 들게 됩니다.
Q : 테니스 레슨을 받게 되면 코트를 혼자 쓰나요.
Q : 테니스 레슨을 받자마자 공을 칠 수 있나요.
A : 아닙니다. 처음 테니스 연습장을 등록하면 자세 연습부터 시작합니다. 코트 옆에서 코치 지도에 따라 정확한 기본자세부터 익힙니다. 자세를 습득한 뒤 라켓으로 직접 공을 치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Q : 혼자 가도 테니스를 배울 수 있나요.
Q : 보통 얼마 정도 지나야 코트에서 직접 경기를 할 수 있나요.
A : 개인의 능력이나 노력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 관계자들은 적어도 6개월 정도는 꾸준히 연습을 하고 레슨을 받아야 코트에서 그럴듯한 경기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테니스는 단기간에 쉽게 이뤄지는 스포츠가 아닙니다.
Q : 테니스를 치면 부상 위험이 높아지나요.
A : 테니스는 엄청난 운동량과 운동 효과가 있는 전신 유산소 운동입니다. 따라서 전신 어디든 부상이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테니스 엘보’라고 불리는 팔꿈치 부상을 가장 조심해야 합니다. 좌우로 빨리 움직여야 하는 만큼 발목 부상도 종종 일어납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연습이나 경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는 동시에 평소 근력 운동도 함께할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