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5일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 버스)를 타고 경기도 포천, 가평, 남양주, 하남, 구리, 의정부로 향한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오전 경기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경기도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GTX 신규노선 추가 등 교통편을 확대해 수도권 30분대 생활권 조성과 오래된 신도시는 특별법을 만들어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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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 포천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농업 공약을 발표한다.
뒤이어 가평철길공원, 남양주 다산선형공원, 하남 신장공설시장, 구리전통마을, 의정부 행복로 시민광장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각 지역별 맞춤형 공약도 제시하고 있다.
이 후보는 설 연휴 직전 자신의 고향이자 가장 많은 유권자를 보유한 경기도에서 민심을 훑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을 순회할 예정이다.
이날 저녁에는 연합뉴스TV ‘뉴스투나잇’에 출연해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