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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1% 오른 7011만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도 하루 전보다 1.51% 뛴 523만1000원을 기록했다. 솔라나도 0.7%가량 오르고 있으며 에이다, 리플 등도 각각 1.28%, 0.42%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둘러싸고 인도 정부의 거래 금지법안 추진, 국제통과기금(IMF)이 엘살바도르에 비트코인을 법정 화폐로 사용해선 안 된다고 경고하는 등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비트코인 조정은 단기적일 것으로 내다보며, 글로벌 인플레이션 헤지 심리에 암호화폐 시장이 조만간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는 형국에서 엘살바도르 정부가 비트코인 100BTC를 추가로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