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둘빠의 육아돋보기]연휴 때 꼭 알아야 할 숫자들

  • 등록 2021-02-11 오전 6:00:00

    수정 2021-02-11 오전 6:00:00

6살짜리와 2살짜리 아들 둘을 둔 40대 초보 아둘빠(아들 둘을 둔 아빠)입니다. 집안 사정상 육아와 관련해 양가 부모님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사정이다 보니 아내와 함께 시행 착오를 겪으면서 육아를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육아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됐고 각종 제도라든지 혜택들을 유심히 살펴보게 됐습니다.

사실 육아라는 것이 각자 처한 상황도 다 다르고 주변에서 누가 알려주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와 같이 육아를 하고 계시는 초보아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경험을 공유해봅니다. 철저히 제가 겪은 경험에 따른 주관적인 의견이고 아빠의 시점에서 본 내용입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주-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질 것 같은데요. 제가 연휴 때마다 꼭 적어놓은 긴급 전화번호를 공유해볼까 합니다.

먼저 모든 국민이 알고 계시는 응급환자 발생 119, 범죄 발생 신고 112입니다. 코로나19 관련해서 의심 증상이 있거나 할 때 문의할 수 있는 곳인데요.

바로 질병관리청콜센터입니다. 번호는 국번없이 1339입니다. 보건복지상담센터는 129죠.

국가교통정보센터 1333은 고속도로나 간선도로 이용하실 때 활용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고속도로 차량이 고장나서 무료긴급견인이 필요하실 경우 한국도로공사 1588 2504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131에 전화하면 지역별 날씨를 알 수 있습니다.

전기 관련 문의는 한국전기안전공사 1588 7500으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작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명절다운 명절을 보내지 못하고 있는데요. 올해 추석에는 예전과 같은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해봅니다.

연휴 때 자녀 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초보 아빠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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