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15시간 차안에서 보낼 명절…우리 아이 필수템은?

광주-서울 귀경 시간 최대 8시간20분 전망
지난해부터 만 6세 미만 카시트 착용 의무화
물티슈·상비약·열패치 등 챙겨야
  • 등록 2019-02-03 오전 8:00:00

    수정 2019-02-03 오전 8:00:00

1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잠원 IC 부근에 귀성차량이 줄지어 서 있다.(사진=뉴스1)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연휴 기간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의 마음은 분주하다. 피할 수 없는 귀성·귀경길 정체 속에서 아이들을 챙겨야하기 때문이다.

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고속도로 교통량은 390만대에 달할 전망이다.

특히, 귀성길보다 귀경길이 문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평균 귀성 시간은 서울~부산 6시간 등 지난해 설보다 최대 1시간30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귀경 시간은 지난해 설보다 최대 2시간50분 길어져 광주~서울은 8시간20분까지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장시간 운행에 아이가 편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카시트는 필수 품목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만 6세 미만의 영유아 카시트 착용이 의무화됐다.

엘츠 ‘360 회전형 카시트’는 탑승자와 마주 볼 수 있도록 방향 전환이 자유로워 아이가 지루하지 않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좁은 차 문 사이로 아이를 카시트에 탑승시키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4단계 각도 조절 시스템’과 ‘어깨벨트 일체형 헤드레스트의 7단계 조절’ 기능으로 아이의 체형과 성장 단계에 맞춰 손쉽게 조절이 가능하다. 아울러 5점식 벨트를 사용해 안전성도 높였다.

모이몰른의 ‘도비 헤드가드 쿠션 배낭’의 경우, 혼자 앉기 시작하는 아기들이 뒤로 넘어지면서 생기는 부상을 방지해준다. 깜찍한 인형 모양의 쿠션 배낭을 등에 메고 가슴면에 달린 버클을 연결하면 고정되는 형태다.

엘츠 360 회전형 카시트.(사진=아가방앤컴퍼니)
유·아동 동반 부모가 외출 시 빼놓을 수 없는 물품이 물티슈다. 기저귀를 갈거나 아기 손과 얼굴 등을 닦아줄 때 물티슈는 반드시 필요하다. 물티슈는 특히, 아이의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이기 때문에 성분과 소재가 중요하다.

퓨토 ‘시크릿 휴대용 물티슈’는 9단계의 정수과정을 거친 깨끗한 정제수를 사용했다. 자연 유래 성분인 카카오 추출물을 통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소재는 순면 감촉 프리미엄 원단으로 사용감을 높였으며 레이온 원단으로 생분해되는 자연 유래 섬유로 혼율로 만들어진 원단에 비해 기능면에서 우수하다. 유해 물질 불검출 안전검사를 모두 완료해 안전성도 확보한 제품이다.

아이들은 장거리 이동에 익숙하지 않은 만큼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

특히, 아이들은 성인보다 체열이 높은만큼, 갑작스러운 열에 대비한 상비약은 필수다.

빠른 해열을 위해선 해열제와 함께 열패치도 필요하다. 아가방 열패치는 피부와 가장 비슷한 젤라틴 계열의 겔로 제작해 피부 친화력을 높였다. 자극 없이 밀착된다. 해열 작용에 효과가 있는 천연 국화 성분을 함유했으며 인공색소를 배제해 피부 착색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이즈를 혼합 구성해 영유아 및 성인도 사용 가능하며 이마, 등, 겨드랑이, 종아리 등 다양한 부위에 부착할 수 있다. 또 파우치 형태의 지퍼백 패키지로 출시돼 손쉽게 밀봉이 가능하고 위생적으로 장기간 보관 및 사용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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