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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텔은 여름 휴가철인 이달부터 8월까지 미국과 스페인 현지에서 실력 있는 예술가를 초청했다. 이번 공연은 야외 수영장 인근 무대에서 매일 밤 개최한다. 투숙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우선 지난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세 달간 미국 공연팀이 펼치는 ‘풀 사이드 라이브 뮤직 콘서트’가 진행된다.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의 실력파 가수 조쉬 모어랜드와 미국 NBC 프로그램 ‘더 보이스(THE VOICE)’ 시즌 13에서 상위 10위권에 오른 제니스 프리먼이 공연을 연다.
플라멩코 공연 기간에는 스페인의 열정을 더 뜨겁게 즐길 수 있도록 파티도 함께 진행된다. 신라호텔은 스탠딩 테이블을 비치해 더 현장감 넘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또 이베리코 하몽 플레이트와 버섯 타파스 등 스페인 음식도 함께 판매해 시각적인 즐거움에 식사까지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