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어디를 살까요(김학렬·배용환·정지영│344쪽│다산북스)
부동산 투자를 하기 위해 책을 읽고 강의를 들어도 결국 남는 것은 “어디를 사야 하나”라는 질문이다. 부동산 관련 팟캐스트를 운영하고 있는 세 명의 저자가 부동산에서 가장 중요한 ‘입지’를 볼 줄 아는 안목을 키우는 법을 제시한다. 서울 열세 개 구와 신도시 다섯 곳의 입지를 완벽하게 분석하고 오피스텔·셰어하우스·경매 등 다양한 투자방법도 소개한다.
▲AI가 인간을 초월하면 어떻게 될까?(사이토 가즈노리│200쪽│마일스톤)
‘4차 산업혁명’은 이제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니다. 하지만 여전히 4차 산업혁명이 그릴 미래의 모습은 혼란스럽다. 장밋빛 미래와 불안감이 공존하고 있어서다. 4차 산업혁명이 가져다줄 미래의 모습을 세계적인 석학 레이 커즈와일, 피터 디아만디스, 살림 이스마일의 저서를 통해 살펴본다.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선 ‘특이점’과 ‘기하급수’에 주목하라고 말한다.
▲기획에서 기획을 덜어내라(제갈현열·김도윤│312쪽│천그루숲)
기획의 목적은 설득. 광고주에게서 수백억 프로젝트를 따오는 것도, 손님에게 물건을 사게 하는 것도, 누군가를 사랑에 빠지게 하는 것도 모두 설득을 위한 기획이다. 어렵게만 느끼는 기획을 ‘면·선·점’의 개념으로 설명했다. 질문을 던져 생각을 만들고, 생각을 이어 이야기를 만들며, 이야기를 바탕으로 기획에 방점을 찍는 것에 기획의 모든 것이 담겼다고 했다.
▲그리스 신화에서 사람을 읽다(지순호·홍지희│288쪽│보아스)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위해선 나를 알고 남을 이해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그러나 세상의 많고 다양한 사람을 모두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다른 성향의 사람들을 개혁가·조력가·성취자·예술가·탐구자·충성가·낙천가·도전가·평화주의자로 나눠 설명한다. 각 유형의 특징과 함께 이들과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