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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날 서울시 한옥포털 구축 1차 사업을 완료하고 ‘서울 한옥통합정보시스템’(hanok.seoul.go.kr)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이트는 한옥거주민과 방문객으로 사용자를 구분해 인트로 페이지와 메인 페이지를 달리 구성해 관심정보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용 메인페이지에서는 한옥거주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한옥정보를, 방문객용 메인페이지에서는 마을별 한옥체험과 한옥교실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현재 진행 중인 2차 사업을 통해서는 ‘주민 한옥살이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