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보톡스, 필러, 실리프팅, 레이저, 동안주사 등 많은 종류의 시술들이 대중화되어 있다. 하지만 여성의 피부는 탄력이나 미백 등 한가지 치료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여드름은 물론 모공, 주름, 미백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피부문제가 동시에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기존 레이저와 달리 1회 시술만으로도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는 고주파장비인 ‘플라즈망’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플라즈망은 이스라엘 알마사의 최첨단 의료장비로, 공기 중의 질소와 고주파 에너지가 만나는 순간 발생하는 플라즈마라는 불꽃을 이용해 피부 탄력 치료와 모공 및 잔주름, 피부색을 개선하는 장비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플라즈망은 빠른 시간에 피부의 잔주름과 모공 등을 동시에 개선하는데 매우 탁월한 장비”라며 “그만큼 적절한 맞춤 치료가 진행돼야 효과가 크므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술 과정, 장비, 시술 후 관리요령 등을 꼼꼼히 알아본 후 시술 받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