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 무슨 '짓'이든 하라

대구뮤지컬페스티벌 '창작뮤지컬상' 수상작
11월 24~12월 31일 아트원씨어터 2관
  • 등록 2015-10-18 오전 9:38:41

    수정 2015-10-18 오전 10:37:08

뮤지컬 ‘지구멸망 30일 전’의 출연진(사진=마케팅컴퍼니 아침).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창작뮤지컬 ‘지구멸망 30일 전’이 11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지구멸망 30일 전’은 지구 종말의 순간이 다가오자 잊고 있던 사랑 본연의 가치를 찾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사랑보다는 조건이 우선 순위가 돼버린 현대의 결혼 풍속을 유쾌하게 꼬집는다. 지난 7월 ‘제 9회 대구뮤지컬 페스티벌(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하며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뮤지컬 ‘카페인’ ‘싱글즈’ 등을 작업한 바 있는 성재준이 연출을, 드라마 ‘미생’ OST를 담당한 음악감독 박성일이 작곡을 맡았다. 지구 멸망 소식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라며 홍보하는 결혼정보회사 직원 미스터 큐 역에 배우 정민·황의정이 더블캐스팅됐다. 사랑하는 혜원과 결혼하고 싶지만 반대에 부딪치는 김재형 역에 주민진·백기범, 철없지만 사랑에는 적극적인 오혜원 역에 이설, 순수한 외모로 사랑받던 가수에서 감춰 온 섹시미를 발산하는 주소연 역은 손지애·하현지가 맡는다. 이외에도 김동현, 김민건, 김지민, 김용남이 출연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