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인형뮤지컬 ‘빠삐에 친구’가 23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서울 마포구 대흥동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공연된다. EBS와 프랑스 교육방송이 공동제작한 동명의 애니메이션이 원작. 지난 3월 체코 프라하 피디바들로 극장에서 초청공연을 올린 이후 체코 국영TV 체스카텔레베제의 뉴스에 소개되기도 했다.
‘빠삐에 친구’는 아바(기린), 리코(토끼), 테오(곰) 등의 인형 캐릭터가 나뭇잎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그린 작품. 모든 캐릭터와 배경을 종이로 디자인했다. 재밌는 이야기에 미술교육을 접목시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02-3672-8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