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다국적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진행중이던 역류성 식도염치료제인 ‘에소메졸’에 대한 특허 침해 소송이 합의로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에 따라 ‘에소메졸’이 미국 현지에 곧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특허소송 합의는 한미약품의 펀더멘털 레벨업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에소메졸의 경우 공급가격이 오리지널 제품의 70~80% 수준으로 낮고, 안정성이 개선됨에 따라 상용화 될 경우 최대 10%의 시장침투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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