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는 30일자 보고서에서 "NHN의 3분기 실적은 상반기 온라인 광고시장이 바닥을 찍었고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줬다"며 "검색과 디스플레이 광고 상장률 모두 전년동기대비 10%에 이르렀다"고 높이 평가했다.
특히 "이런 추세는 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고 내년에는 국내경기 회복으로 더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 온라인 광고시장은 내년에 올해보다 19.5%나 성장할 것이고 여기서 NHN이 최대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따라 맥쿼리는 NHN의 올해와 내년 EPS 추정치를 각각 0.6%, 2.8%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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