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문 연구원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한 2분기 실적에 힘입어 지난달 26일 8만3000원까지 회복됐던 현대차가 최근 전체 시장 약세와 임단협 관련 파업에 대한 우려까지 더해져 하락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저가매수`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서 연구원은 "2분기 실적에서 보여준 원가절감 노력도 일회성이 아니 지속가능하게 판단되고, 내구성지수가 전년비 9.9% 개선돼 향후 미국판매 전망이 밝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JD파워 내구지수 '개선중이나 기대미달'(종합)
☞현대차, 美내구품질 2단계 상승.."격차 줄였다"
☞현대차, 내년 美서 'i30 왜건'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