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윤경기자] 제랄드 R. 포드 전 대통령 서거 애도일로 선포된 다음달 2일(현지시간) 공개될 예정이었던 12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가 다음날로 미뤄질 것이라고 28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사회는 열리지 않지만 뉴욕을 포함한 12개 지역 연방준비은행은 정상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의사록은 3일 오후 2시 공개될 예정이다.
FOMC는 최근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25%에서 동결했으며, 주택시장의 냉각이 상당한(substantial) 수준이라고 이유를 밝힌 바 있어, 시장은 12월 의사록의 구체적인 경제 전망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