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다음은 전일(10일) 장마감 이후의 주요 종목 뉴스를 요약한 것입니다.
◇거래소
▲서울증권= 홍콩서 외자유치설 공시요구. 증권거래소는 서울증권(01200)에 대해 "홍콩계로 부터 외자유치설"과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 공시시한은 11일 오전.
▲LG전자= 중국투자 확정된 것 없음. 중국에 10억불 투자보도 관련 현재까지 구체적인 투자방법, 투자시기, 투자금액 등은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시.
▲흥아해운= 합작형태로 인천~중국간 카페리호 사업 진출. 합작형식으로 중국 하북성에 자본금 300만달러 규모의 동아해운유한공사(가칭)(인천~진황도간 카훼리 사업)를 설립키로 결의. 흥아해운의 출자금액은 19억7145억원으로 자기자금으로 조달할 예정임. 21세기 동북아지역 물류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시장의 적극적인 개척으로 수익을 증대하여 정리계획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항로개설함.
▲태림포장= 동일제지가 계열사보유 4.18% 매입. 계열사인 대성강화판지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 4.18%(29만5819주)를 최대주주인 동일제지가 전량 매입했다고 밝힘. 동일제지 지분은 27.99%로 높아졌으며 대성강화판지는 지분매각대금으로 차입금을 갚았음.
▲카프로= 카프로락탐 증설위해 3800억 투자. 나일론 원료인 카프로락탐의 국내 부족분을 해소하기 위해 3800억원을 들여 제2차 카프로락탐 증설사업을 오는 2004년6월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힘. 자본금의 45.6배에 달하는 이번 투자 자금 조달을 위해 신한 국민 하나 한빛 외환은행 등과 3000억원을 3년거치 5년 불균등상환하는 장기 차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임.
▲한별텔레콤= "불성실"로 매매정지. 증권거래소는 한별텔레콤(16550)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고 11일 하룻동안 거래를 정지시킴. 한별텔레콤은 지난해 6월18일 영업 양수도를 결의했으나 최근인 1월2일 이를 번복,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를 받은바 있음.
▲세계물산= 계열사 크레송 주식 전량처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유하고 있던 (주)크레송(의류제조, 판매) 주식 68만5000주 전량을 45억8950만원에 처분하는 것에 대해 법원의 허가서를 접수했다고 공시.
▲디아이= 주가급등 조회 요구. 증권거래소는 디아이에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공시시한은 11일.
▲유니모테크놀로지= 자사주 신탁계약연장. 지난해 1월11일 하나은행에 가입한 15억원 규모의 자사주신탁계약 만기를 오는 7월10일까지로 6개월 연장한다고 공시.
▲근화제약=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국제화재해상에 25억원(주식 50만주. 지분 15.92%) 출자키로 결의. 출자예정일은 오는 30일.
▲현대건설= 1533억원 규모 사채 발행. 1533억원 규모의 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
◇코스닥
▲프로칩스= 회사정리절차 종결. 제3자 인수에 의한 정리채권과 정리담보권의 변제를 완료함에 따라 서울지방법원 제1파산부로부터 회사정리절차 종결 결정을 받았다고 공시. 이에 따라 투자유의종목 지정사유 중 일부가 해제됐음.
▲한신코퍼= 30억 전환사채 발행. 30억원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10일 공시. 전환청구는 4월30일부터 2004년 12월29일까지 가능하며 전환가액은 주당 3054원.
▲한컴= 600만불 해외CB 매각. 보유하고 있던 600만달러의 해외전환사채(CB)를 매각했다고 공시. 매각한 CB는 2000년3월31일 발행된 제9회 해외전환사채 중 한컴이 지난해 3월21일 취득한 물량중 일부로 이번 매각으로 한컴이 보유하는 해외CB는 910만달러로 줄었음. 한컴은 단기 부채상환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매각했다고 설명.
▲모디아= SCM 업체에 14억 출자. 공급망관리(SCM) 솔루션 업체인 에스엘아이에 14억원을 출자, 7.39%의 지분을 취득했다고 공시. 모디아는 에스엘아이의 SCM 및 물류관리에 관한 솔루션을 확보하고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지분을 출자했다고 설명.
▲뉴씨앤씨= 사우디서 수주 진행중. 사우디아라비아 공공기관의 프로젝트 수주설과 관련, "지난해 10월17일 제출한 제안서를 사우디아라비아 보건성이 검토중이다"라며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조회공시를 통해 밝힘.
▲소프트맥스= 10억 자사주 신탁계약. 외환은행과 10억원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
▲디지틀조선= 뉴스속보 공급 계약. 최대주주인 조선일보에 뉴스속보(Ctyvison)을 11억8800만원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기간은 지난해 10월1일부터 오는 3월31일까지며 6개월씩 자동 연장됨.
▲삼일인포마인= 회계교육 사업목적 추가.
▲동신에스엔티= 임중순씨 지분 5.96%로 낮아져. 하나증권 LG투자증권과의 대차거래에 의해 최대주주인 임중순씨의 지분율이 종전 12.72%에서 5.96%로 낮아졌다고 공시.
▲이코인= 벤처→일반기업부. 벤처기업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일반기업부로 소속이 변경됐다고 공시.
▲코콤= 한세전자로 최대주주 변경. 종전 2대주주였던 한세전자가 장내매입을 통해 6만주를 매입, 지분율을 9.87%에서 10.21%로 늘림으로써 최대주주가 됐다고 공시. 종전최대주주였던 고성욱 대표는 지난해 말 보유주식 22.98%중 11.92%에 해당하는 1백80만주를 아들들에게 증여, 지분율이 10.06%로 줄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