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파월 “금리 인하는 아직”…시장은 ↑

  • 등록 2024-03-07 오전 5:08:08

    수정 2024-03-07 오전 5:08:08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6일(현지 시각) 의회 증언 준비 발언에서 금리 인하가 준비되지 않았다는 견해를 재확인했다. 파월 의장은 정책 입안자들이 인플레이션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빠른 금리 인하를 선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정책 금리의 목표 범위 조정을 고려할 때, 들어오는 데이터와 전망, 위험과 그 균형을 신중하게 평가할 것이다. 연준은 인플레이션 2% 목표치를 향해 지속 가능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는 목표치를 줄이는 것을 적절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 파월 의장은 “강한 경제와 노동시장의 강세, 또 우리가 이룬 인플레이션 진전으로 신중하면서도 더 큰 자심감을 가지고 다음 단계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파월 의장의 연설로 뉴욕증시는 상승세를 보였고, 다우존스지수는 장중에 250포인트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 또,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11%까지 내렸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제네시스 GV80 올블랙
  • 김희애 각선미
  • 인간 복숭아
  • "사장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