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미디어 아티스트' 후랭키 NFT 기반 작품 전시회 개최

우쥬록스 21일과 28일 2회 걸쳐 주최
  • 등록 2021-12-19 오전 9:06:36

    수정 2021-12-19 오전 9:06:36

(사진=우쥬록스)
[이데일리 김은구 기자] 디지털 미디어 아티스트 후랭키(Hooranky)의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기반 예술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뉴미디어 솔루션 컴퍼니 우쥬록스(대표 박주남)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오는 21일과 28일 2회에 걸쳐 후랭키의 NFT 기반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쥬록스는 지난 14일 후랭키와 해당 작품에 대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후랭키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가다. 마이애미의 NFTBLUE와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 ARTIX에서 고가 낙찰되는 아티스트다. 현재 NFT 랭킹뉴스에 세계랭킹 2위를 기록했으며 예술품 NFT 경매에서 한국 작가 중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며 작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21일과 28일에 진행되는 NFT 후랭키 작품 전시회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우쥬록스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우쥬록스는 이번 전시에서 NFT 예술 작품을 통해 많은 아티스트와 NFT 콜렉터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쥬록스는 콘텐츠 기획력을 바탕으로 동영상 콘텐츠 창작자들과 함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명 연예인, 인플루언서, 기업, 브랜드 등의 특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종합 브랜딩 솔루션을 제공하는 MCN 기업이다. 우쥬록스는 향후 NFT 사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NFT 관련 사업을 신규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후랭키의 NFT 전시회를 시작으로 NFT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특색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뉴미디어를 통해 참신하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아티스트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면서 작품의 가치를 알리는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칠 방침이다.

박주남 우쥬록스 대표는 “우뉴미디어에 특화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활용해 국내 유명 작가들과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기업, 브랜드, 크리에이터, 아티스트들과 협력하고, 우쥬록스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NFT 신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일종의 전자 인증서로 디지털 자산에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해 위조가 불가능하고 소유권 증명이 쉽고 명확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디지털 예술작품, 게임 아이템 거래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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