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4회 로또 1등 10명 23억씩 터졌다…명당은?

  • 등록 2021-05-23 오전 9:07:19

    수정 2021-05-23 오전 9:07:19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지난 22일 진행된 964회 로또 복권 추첨에서 6, 21, 36, 38, 39, 43번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보너스 번호는 30번이다.

(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
제964회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1인당 당첨금은 23억 4586만 163원을 받는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2447명은 각각 159만 7781원을 가져간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12만 3780명은 5만 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는 206만 1560명으로 5000원씩 가져간다.

964회 로또 1등 10명 중 절반을 훌쩍 넘는 8명이 자동으로 인생 역전의 소중한 기회를 잡았다. 나머지 2명은 수동으로 964회 로또 당첨번호 6개 다 맞히는 기염을 토했다.

당첨번호 1등 배출 지역은 로또 판매점이 1721곳인 경기 판매점 중 2곳(자동·수동 각 1곳), 서울 1333곳 중 2곳(자동·수동 각 1곳), 경남 472곳 중 2곳(자동), 부산 436곳 중 1곳(자동), 인천 391곳 중 2곳(자동) 그리고 대구 322곳 중 1곳(자동)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지급기한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지원사업,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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