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협력사들의 납품대금을 설 명절 전인 25일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대금지급 예정일이 오는 31일인 340여개의 협력사가 지급 대상이며 820억원 규모다.
양춘만 이마트 경영지원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의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함으로써 중소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다양한 상생 방안 마련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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