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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26개 아파트 단지(2만 2348가구)가 청약을 받고 15개 단지가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현대산업개발은 5일 서울 마포구 망원동 458-16번지 일대를 재건축한 ‘마포 한강 아이파크’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18층 아파트 6개 동에 총 385가구(전용면적 59~111㎡)로 이뤄졌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202가구다. 단지 주변에는 망원 한강공원이 있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교통편으로 서울 지하철 6호선 망원역 및 2·6호선 환승역인 합정역이 있다. 편의시설로는 롯데시네마(합정점), 롯데카드 아트센터 등이 있는 메세나폴리스몰과 홈플러스(합정점), 합정 시장 등이 있다.
삼성물산은 7일 서울 성북구 장위동 173-14번지 장위 5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2층짜리 아파트 16개 동에 총 1562가구(전용 36-116㎡)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875가구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 △59㎡ 161가구 △84㎡A 106가구 △84㎡B 369가구 △84㎡C 146가구 △101㎡ 55가구 △116㎡ 38가구다. 단지 인근에 광운초, 장월초, 장곡초, 선곡초, 남대문중, 광운대학교 등의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서울 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1호선 광운대역, 6호선 들곶이역이 단지주변에 있어 이동이 수월하다. 북서울꿈의숲, 월계근린공원, 우이천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