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한대욱 기자]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온다는 처서(23일)를 이틀 앞두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기상특보)가 내린 가운데 21일 서울 한강공원 여의도 마포대교 하부를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주말을 보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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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도 전국에 불볕더위가 지속되겠다.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자외선지수는 ‘매우높음’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남부내륙과 강원산간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또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흐리고 오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전국의 자외선지수는 대체로 ‘매우높음’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외출을 피하고 실내나 그늘에 머물러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5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제주 26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4도, 수원 35도, 청주 35도, 대전 36도, 춘천 34도, 강릉 29도, 전주 35도, 광주 35도, 제주 32도, 대구 34도, 부산 32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