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창업 도울 10개 민간기관에 10억 지원

  • 등록 2016-04-11 오전 6:00:00

    수정 2016-04-11 오전 6:00:00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서울시가 청년 창업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민간창업지원기관 10개를 선정해 총 10억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사업분야는 △미래유망 창업기업 발굴 및 인큐베이팅 △제품개발 교육 및 마케팅 지원 △창업경진대회를 통한 창업붐 조성 총 3개다.

선정된 민간지원기관은 미래 유망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창업과 제품개발에 필요한 교육, 멘토링 지원, 창업 경진대회 등을 통해 우수 창업기업을 선발·육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울에 주사무소를 두고 최근 3년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지원업무를 수행한 실적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면 응모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민간창업지원기관은 창업지원서 사업계획을 작성해 18일부터 25일까지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창업지원과(02-2133-5518)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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