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막판 박근혜 새누리당·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이내의 초박빙 구도로 접어들면서 투표일이 대선의 향배를 가를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이와 관련, 본인의 트위터에 “대선 투표율 77%가 달성되면, 저는 여의도 63빌딩을 걸어서 오르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문 후보는 지난 11일 경기도 유세에서 “투표율 77%가 되면 제가 대통령에 당선된다. 저 문재인이 명동에서 말춤을 추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