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25만원을 유지했다.
이승응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NHN 주가는 지난 3개월간 애플 `아이폰` 출시로 인한 모바일 인터넷 활성화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코스피 대비 상대수익률이 23.0% 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말까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25개를 출시할 전망"이라며 "메일과 캘린더, 블로그, 스토리지 등 개인화 서비스와 미투데이, 윙버스 등 킬러서비스 제공을 통한 모바일 콘텐트 활성화가 단기적인 전략"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일본은 PC환경의 검색지배력이 모바일로 전이되고 있으며 구글은 트위터(Twitter)와 협력을 통해 소셜검색 및 실시간 검색을 강화하고 있다"며 "궁극적으로 검색서비스의 경쟁력 확보가 모바일인터넷 수익성 확보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4분기 실적은 당초 전망치를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아울러 "게임퍼블리싱사업과 광고네트워크 사업, 일본검색서비스의 지속적인 강화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향후 추가적인 주가상승 모멘텀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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