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주택청약종합저축` 출시

  • 등록 2009-04-19 오전 11:00:01

    수정 2009-04-19 오전 11:00:01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국토해양부는 내달 6일부터 통장 하나로 공공·민영아파트 청약이 모두 가능한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출시된다고 19일 밝혔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중소형 공공분양주택 및 임대아파트 등에 청약할 수 있었던 기존 청약저축통장에다 청약 예·부금 기능까지 더해 민영분양주택에도 청약이 가능하게 한 `만능통장`이다.

또 미성년자와 유주택자도 가입이 가능하며 면적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2만원에서 50만원까지 월납입액을 자유롭게 선택해 납입할 수 있으며 청약예·부금 식으로 한번에 예치할 수도 있다.

시중 은행 중 우리은행·하나은행·기업은행·신한은행·농협에서 취급하며 2년이상 가입할 경우 연 4.5%(2009년 4월 기준)의 비교적 높은 금리가 적용된다. 현재 농협을 제외한 4개 은행에서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관련기사 ☞ 만능청약통장 잠재고객 300만명 잡아라! 2009. 4. 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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