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주가 하락리스크 없다..`매수`-우리

  • 등록 2008-04-08 오전 7:11:34

    수정 2008-04-08 오전 7:11:34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우리투자증권은 8일 GS홈쇼핑(028150)에 대해 "단기 촉매제는 약하지만 주가의 하락리스크가 거의 없는 상태"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박진 애널리스트는 GS홈쇼핑이 "단기적인 주가촉매제는 부족하지만 중기적으로 저평가 국면의 해소를 기대할 만하다"라며 ▲인터넷 사업의 모멘텀 강화 ▲IPTV의 본격화에 따른 긍정 효과 ▲안정적 캐쉬플로우 등을 이유로 들었다.

그는 "GS홈쇼핑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에 비해 1.1% 증가한 20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충족시킬 전망"이라며 "전체적으로 효율성 증대와 비용절감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봤다.

박 애널리스트는 또 "빠르면 4월중 다음 UCC몰 내 쇼핑 부문인 `쇼핑팟`을 개설할 예정"이라며 "쇼핑팟을 통한 트래픽이 (GS홈쇼핑의) GS이숍으로 연결될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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