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피용익기자] 골드만삭스증권은 23일(현지시간) 미국 1위 검색엔진 업체 구글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로, 목표주가는 215달러로 제시했다.
앤서니 노토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구글은 높은 기업 인지도를 갖고 있으며, 검색서비스 이용자들의 사용 빈도가 높다는 점에서 향후 3년간 약 20~25%의 순이익 증가 여력이 있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가 새로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날 뉴욕 증시에서 마감된 구글 종가보다 25% 가량 높은 가격이다. 골드만삭스는 또 구글의 주가가 내년에 28% 정도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