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춘동기자] 열린우리당이 주최하는 `경제살리기 대토론회`가 30일 오전 9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다.
29일 우리당에 따르면 `한국경제의 활력회복을 위한 정책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헌재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김중수 한국개발연구원 원장이 각각 기조연설과 주제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후 우리당 홍재형 정책위의장의 사회로 강봉균 의원, 이헌재 부총리, 제프리존스 전 암참의장, 이원기 메릴린치 전무, 김중수 한국개발연구원장, 최홍식 금융연구원장, 김용구 중소기업중앙회장, 김재철 무역협회장, 이수영 경영자총협회장 등이 참석해 토론을 벌이게 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근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경제에 대한 진단과 다양한 처방이 제시될 전망이다. 특히 최근 경기진단과 투자활성화 대책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