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전미영기자] 이번 주 말까지 SD램 상승-DDR D램의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반도체 중개사이트 D램익스체인지에서 24일 전망했다.
D램 익스체인지는 실수요와 투기적 수요가 혼합돼 트레이더들이 물량 확보에 나서고 있어 SD램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트레이더들은 D램 업체들이 생산 비용 이상에서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신년 연휴가 끝난 뒤 2월부터는 미국과 유럽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이 사이트는 전했다. 이와 함께 SD램 생산라인의 DDR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도 SD램 가격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꼽혔다.
반면 DDR D램은 제조업체들이 재고를 유통업체나 트레이더로 이전시키는 데 따른 월말 효과의 영향으로 약세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다음은 D램익스체인지에서 예상한 22일~28일 반도체 가격 동향이다. 단위는 미국 달러.
*현물가
SDRAM
128Mb 133MHz 2.20-2.50 (↑)
256Mb 133MHz 3.30-3.60 (↑)
DDR
128Mb 266MHz 3.10-3.40 (↓)
256Mb 266MHz 6.00-6.35 (↓)
256Mb 333MHz 6.70-7.00 (↓)
*고정 거래가
SDRAM
128Mb 133MHz 1.75-2.30
256Mb 133MHz 2.20-3.30
DDR
128Mb 266MHz 3.25-3.50
256Mb 266MHz 6.5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