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스, 해외수출 박차.."올해 흑자전환 목표"

  • 등록 2002-04-01 오전 8:46:42

    수정 2002-04-01 오전 8:46:42

[edaily 권소현기자] 인투스(33720)는 올해 대학을 중심으로 가상교육 솔루션 공급에 주력하는 한편 일본 등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해 흑자를 달성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인투스는 지난해 연구개발 비용의 증가로 22억의 경상손실과 90억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300억원의 매출액과 10억원의 당기순이익으로 흑자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올 들어 한밭대학교, 경민대학, 대구가톨릭대학등 계약과 관련하여 솔루션 영업이 전년에 비해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사이버대학에 대한 수익 증가 및 S/W 아이템 발굴, 일본 수출등으로 흑자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인투스 관계자는 "30%에 이르는 인력구조조정을 마무리하고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주주총회에서 임원들의 보수도 원안에 비해 1억원을 삭감해 이같은 구조조정에 동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자금악화설과 관련, "전임대표는 당좌를 쓰지않았고 지난해말 기준으로 현금자산 100억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용자금 50억외에 수금예상분 등을 감안하면 70억가량의 현금이 예금형태로 운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최대주주간의 변동과 관련해 기존 채무보증중 미해소된 46억원은 상반기중 해소될 것"이라며 "감사의견도 지난 2월9일 외부감사법인인 삼경회계법인으로부터 `적정`의견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