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후 환율전망 1100원으로 상향 - 골드만삭스

  • 등록 2000-05-27 오후 1:44:17

    수정 2000-05-27 오후 1:44:17

골드만삭스가 3개월후 한국 원화환율을 달러당 1075원에서 1100원으로 소폭 상향조정했다. 또 낮은 인플레이션 수준, 채권시가평가제 도입 예정 등으로 적어도 6월까지는 한국은행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분석했다. 골드만삭스는 24일 "주간 세계경제 분석" 보고서에서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 둔화 가능성을 반영해 원화 환율 전망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대만,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환율도 모두 상향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원화의 경우 연말경 달러화 약세 전환등의 요인을 반영해 12개월 후 환율 전망치는 1000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또 각국의 거시경제 및 금리도 커다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의 전망치를 유지했다. 다음은 골드만삭스의 아시아 환율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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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대만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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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월후 1100(1075) 30.7(30.0) 40.0(37.0) 42.0(40.0) 8000(7600) 1.73(1.70)
12개월후 1000(1000) 29.5(28.5) 38.0(35.0) 41.5(39.0) 8000(7800) 1.6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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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이전 전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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