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www.lg019.co.kr)에서 N세대(18~24세)를 대상으로 내 놓은 "퓨전커뮤니케이션 카이"가 지난 28일 하루동안에 1만5000명의 가입자를 기록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는 지난달 중순부터 "퓨전요금제"를 출시,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 문화브랜드 "카이"가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 28일 하루동안에 1만 5000명의 가입자를 기록, 40여일 만에 누적 가입자 20만명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LG텔레콤 구자령 부장은 "나이키와의 공동 판촉 행사, 힙합댄스 스쿨 수강료 및 장피엘 헤어샵 50% 할인 등 실질적인 문화 혜택을 제공해 주고, 월 100건의 문자메시지 및 40분의 무선 인터넷 사용이 기본 통화료에 포함이 되어 있는 것이 N세대들의 취향에 맞아 좋은 반응을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LG텔레콤은 "카이브랜드"의 확산을 위해 이번 달 기존 및 신규 고객들에게 호주문화체험단 선발과 씨네미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 LG텔레콤은 카이 전용 휴대폰 총 6종을 선보이고 5월말까지 40만명의 누적 가입자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