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2분기 영업손 342억원…'8분기 만의 적자 전환'

  • 등록 2024-08-07 오전 5:14:34

    수정 2024-08-07 오전 5:20:46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쿠팡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342억원(2500만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2022년 3분기 이후 8분기 만의 적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 증가한 10조357억원(73억2300만달러), 당기순손실은 적자 전환한 1438억원(1억500만달러)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 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인 1370.44원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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