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펠로시, 실적 발표 전 엔비디아 추가 매수‧마이크로소프트 일부 매도

  • 등록 2024-08-01 오전 4:41:57

    수정 2024-08-01 오전 4:41:57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벤징가의 3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낸시 펠로시 전 하원 의장은 이번 주에 추가로 엔비디아(NVDA)를 매수하고 마이크로소프트(MSFT)를 매도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출신 민주당 의원인 펠로시는 엔비디아 10,000주를 매수했다는 제목과 함께 100만 달러에서 500만 달러에 달하는 주식을 매수했다고 공개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를 100만 달러에서 500만 달러 매도한 사실도 공개했으며, 제목란에는 5,000주가 매각되었다고 적혀 있었다.

해당 두 거래 모두 7월 26일에 이루어졌다.

낸시 펠로시는 주식과 옵션 거래 공개에 관한 한 의회의원 중 가장 주목을 받는 인물 중 한 명으로 남아있는 인물이다.

이날 엔비디아의 주가는 전일 대비 12% 넘게 급등한 116.79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는 전일 대비 1.32% 하락한 417.35달러 선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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