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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접근성이 좋은 것이 강점이다. 구리IC, 남양주IC, 북부간선도로와 가까워 인근 남양주시와 서울 노원·중랑·강동구 등 서울 동부권에서 30분이면 방문할 수 있다.
면적은 6만 2393㎡(약 1만 8874평) 규모로, 기존 교외형 아울렛에 미술관·공원 등 문화·예술적 요소를 결합한 국내 첫 ‘갤러리형 아울렛’이다.
총 2730대를 주차할 수 있을 정도로 주차장도 넉넉하다. 지하 1층(1200대)과 지상(600대), 별도의 주차타워(930대)로 구성돼 있다.
스페이스원에 들어서면 쇼핑을 하다가 쉴 수 있는 야외 벤치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아이와 함께 오는 ‘키즈맘’이 쇼핑과 놀이를 함께할 수 있도록 아울렛 곳곳에는 전용 공간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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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층의 실내 스포츠 문화공간 바운스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 공간이다. 트램폴린과 멀티스포츠존 등으로 구성돼 있어 아이들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
스페이스원 A관 인도어몰 3층은 키즈 전문관으로 오프라벨·닥스키즈·리틀그라운드·아이러브제이 등 30개의 키즈 브랜드가 입점했다.
쇼핑 후에 커피와 따뜻한 빵을 즐기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은 A관 1층 밤부 베이커리와 2층 성북동빵공장이 있다. 또 푸드스퀘어 내에는 폴바셋이 입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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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쇼핑을 왔다는 김우덕(38·서울 강동구)씨는 “나이키 매장 등이 큰 폭의 할인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왔다”며 “1시간 넘게 대기하기 했지만, 득템하고 간다”고 했다.
쇼핑몰은 출입구 뿐 아니라 매장 마다 QR코드를 찍고, 온도 체크를 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도 신경을 쓴 흔적이 엿보였다. 현대아울렛은 고객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매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스페이스원 전 직원이 발열 패치가 부착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은 “스페이스원의 입지적 강점과 다른 프리미엄아울렛에서 경험할 수 없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국내 프리미엄아울렛의 새로운 가치와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