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 정밀도로지도 이달 29일부터 무료 제공

  • 등록 2016-02-26 오전 6:00:00

    수정 2016-02-26 오전 6:00:00

△ 국토교통부는 오는 29일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정밀도로지도를 무료로 제공한다. 정밀도로지도 샘플 이미지 [자료=국토교통부]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29일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정밀도로지도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밀도로지도는 자율주행에 필요한 차선(규제·도로경계·정지·차로중심선)과 도로시설(중앙분리대·터널·교량·지하차도), 표지시설(교통안전표지·노면표시·신호기) 정보를 정확도 25cm로 제작한 전자지도다.

이번에 공개되는 범위는 △고속도로 1개 구간(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신갈분기점,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호법분기점, 42km) △일반국도 3개 구간(186㎞)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첨단주행 시험로(13km) 등이다. 아직 구축되지 않은 일반도로 2개 구간은 올해 상반기에 제작해 제공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밀도로지도를 무료로 배포해 오는 2020년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목표를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정밀도로지도 제공과 함께 적용성 평가 등 사용자 의견수렴을 거쳐 자율주행자동차에 최적화된 정밀도로지도를 제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자율주행자동차 정밀도로지도 구축현황 및 제공시기 [자료=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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