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엑시노스 8 옥타’는 최첨단 14나노(1㎚=10억분의 1m) 핀펫(FinFET) 공정을 적용한 프리미엄급 2세대 모바일 SoC(System on Chip)이다. 모바일 AP와 최고 사양의 롱텀에볼루션(LTE) 모뎀을 하나의 칩으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엑시노스 8 옥타’는 최상의 성능 제공을 위해 최적화된 두뇌 역할을 하는 8개의 코어가 작업의 종류에 따라 필요한 만큼 개별적으로 작동해 성능과 전력효율을 크게 높이는 기술을 채택했다.
‘엑시노스 8 옥타’는 최대 600Mbps(Cat.12)의 다운로드 속도와 150Mbps(Cat.13)의 업로드 속도를 지원하는 최고 사양의 LTE 모뎀을 내장해 고화질 영상 스트리밍과 실시간 공유를 지원한다. 암(ARM)사의 최신 말리(Mali)-T880 그래픽 프로세서를 탑재해 높은 사양의 3D 게임을 모바일 기기에서도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다.
전작인 스냅드래곤 810가 발열 논란이 있었다는 점에서 실제 스마트폰 장착이후 성능에 대한 평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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