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모바일·IPTV 합친 홈 비디오 출시

  • 등록 2014-07-13 오전 9:08:28

    수정 2014-07-13 오전 9:08:28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모바일과 IPTV 서비스가 융합된 홈(Home) 비디오 특화 서비스가 나왔다.

LG유플러스(032640)는 스마트 IPTV인 ‘U+tv G’를 통해 가정에서는 물론 외부에서도 편리하게 비디오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홈 비디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는 △유플릭스무비(UflixMovie) △U+ tv G 가족방송 △U+ tv 키즈케어 △U+ tv G 외국어쑥쑥 등 4종이다.

유플릭스 무비는 국내 최다 1만2000여 편의 VOD(주문형비디오)를 제공한다. 고객이 좋아하는 영화를 더욱 쉽고 빠르게 찾아 감상할 수 있도록 134개 장르로 세분화됐다. U+tv G 뿐 아니라 모바일, PC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월 정액 요금은 9,900원(부가세별도)으로 134개 장르의 다양한 콘텐츠와 다양한 주제별 테마추천 등 맞춤형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U+ tv G 가족방송은 LTE보다 3배 빠른 LTE-A 스마트폰에서 촬영 중인 풀 HD급 영상을 실시간 안방의 TV까지 생중계하는 서비스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에서 U+tv G 가족방송 앱을 실행한 뒤 영상을 촬영하면 된다.

한 번 저장된 콘텐츠는 재생 횟수와 시청기간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다. U+ tv G 가족방송은 U+ tv G 가입자라면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U+ tv G 키즈케어는 가정의 TV와 부모의 스마트폰을 실시간 연동해 어린 자녀의 유해 TV 프로그램 시청을 차단하는 서비스. 셋탑박스에 스마트폰을 등록하고 키즈케어 앱을 실행하면 집안의 시청화면을 실시간 볼 수 있다.

또 VOD 시청여부와 실행된 TV앱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요금은 월 2000원이며 오는 10월까지 U+ tv G 가입자라면 누구나 통신사에 관계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U+ tv G 외국어쑥쑥은 국내 유료방송 최초로 뽀로로, 디즈니 등 인기 키즈 VOD를 한국어, 영어, 중국어 3개 국어(영어·중국어 자막서비스 포함)로 제공한다. 4000여 편의 무료 키즈 외국어 VOD를 서비스한다.

자녀의 연령(3세 이하·4~7세·8~11세·12세 이상)에 따라 학습하고, 학습 중 모르는 문장이나 단어는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달 말부터 홈페이지(www.uplus.co.kr)에서 외국어 대본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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