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아트센터, 어린이 복합체험전 '모래랑 빛이랑' 개최

3개 테마 90분간 체험
21~8월 31일 부평아트센터 갤러리 꽃누리
  • 등록 2014-06-17 오전 7:18:05

    수정 2014-06-17 오전 7:18:05

어린이 복합체험전 ‘모래랑 빛이랑’ 프로그램 중 ‘황금동물원’ 체험 모습(사진=부평아트센터).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어린이 복합체험전 ‘모래랑 빛이랑’이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갤러리 꽃누리에서 열린다. 모래와 빛의 요정들과 함께 체험전시장 곳곳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모래와 빛을 이용해 직접 미술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황금동물원, 별빛구름마을, 무지개바다 등 세 개의 테마로 구성됐고 90분 가량 진행된다. 유리판 위에 놓인 모래를 이용해 여러 그림을 만들어 보는 ‘샌드애니메이션’과 깜깜한 어둠 속에서 손전등으로 벽과 바닥에 다양한 형상을 표현해보는 ‘라이트 드로잉’ 등을 마련했다.

관람 연령은 24개월부터이며 입장료는 1만 5000원이다. 인천·부천시민, 부평구민은 할인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부평아트센터 홈페이지(www.bpart.kr)를 확인하면 된다. 032-5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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