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 원전 관련 매출 연평균 13% 이상 증가-현대

  • 등록 2013-10-15 오전 7:28:47

    수정 2013-10-15 오전 7:28:47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현대증권은 15일 우진(105840)에 대해 ‘2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 초안’ 공개 이후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다고 평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1만2500원을 유지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스몰캡 팀장은 “기존 계획대로 원전을 건설해야 오는 2035년까지 원전 비중을 22~29%로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우진의 원전계측기 매출은 내년 200억원에서 2024년 660억원으로 연평균 최소 13%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국내 원전에 공급하는 소모성 부품만으로도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 팀장은 또 “올해 들어 발전정비업체와 플랜트용 특수밸브업체를 인수했다”며 “비원전계측기 부문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원전관련 리스크도 점차 축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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