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CNBC 방송은 WSJ의 보도와 관련해 민주당이 버핏 측의 요구에 퇴짜를 놓았다고 보도했다.
WSJ은 의회 관계자를 인용, 민주당이 금융개혁법안을 통해 모든 파생상품 계약에 대해 잠재적 손실에 대비한 담보물을 쌓도록 할 방침이지만, 이미 파생상품 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는 소급 적용을 배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CNBC 방송은 파생상품 계약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상원에서 진행형이며, 하원을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민주당은 버핏 측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미국 정부도 모든 파생상품 계약에 담보물 요구를 바라고 있다고 CNBC 방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