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게임축제 `WWI` 개최

  • 등록 2007-05-19 오후 2:39:48

    수정 2007-05-19 오후 3:11:50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세계적인 게임업체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하는 게임축제 `WWI`(월드와이드인티테이셔널)이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개막됐다.

이번 행사가 전 세계적으로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글로벌 히트게임 `스타크래프트`의 후속작이 세계 최초로 공개되기 때문이다.

게임업계에서는 스타크래프트의 후속작이 전략시뮬레이션을 소재로 한 장르로 추측하고 있다.

2일간 열리는 WWI 행사에서는 차기작 발표와 함께 스타크래프트.와 WOW(월드오프워크래프트) 등 블리자드 게임 대회가 열리며 인기가수 이효리와 슈퍼주니어, 싸이, 아이비 등 인기 가수의 축하 공연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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