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포탈사이트인 미국의 알타비스타가 전체 직원 900명중 25%에 해당하는 225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알타비스타는 전통적인 웹포털 사업부문을 축소하고 검색엔진 서비스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감원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이와 함께 미국 이외지역의 영업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타비스타는 5개월전에도 웹사업부문에서 50명을 감원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조치로 알타비스타의 포털 웹사이트부문이 2~3개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PC데이터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알타비스타는 접속건수에서 1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위는 야후, AOL, MSN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