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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지난해 3월 단 3대의 항공기로 운항을 재개했다. 이어 약 1년 7개월간 항공기 12대를 추가로 들여오며 15대까지 기단을 늘렸다. 현재는 27개 노선을 운항 중이다.
올해 전 세계적인 항공기 공급난에도 이스타항공은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많은 5대의 항공기를 추가로 들여오며 연초 계획대로 기단을 확장했다.
이스타항공 대주주인 VIG파트너스는 항공사 사업량 확대와 성공적 시장 안착을 위해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VIG파트너스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의 추가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추가 자금 투입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큰 폭의 매출 증대를 확신하며 안정적인 흑자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