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7월 31일부터 8월 7일까지 도 관리 지방도·국지도 55개 노선(2281㎞)과 시·군 관리의 시·군도 9010㎞ 등 총 1만1291㎞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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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점검 대상 중 9개 노선에서는 일반적인 육안 확인과 병행해 ‘인공지능 포장파손 자동탐지시스템’을 시범 운영했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활용된 자동탐지시스템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국토부 산하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천병문 도로안전과장은 “특별 도로 정기점검을 통해 차량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파손(포트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적극행정을 통해 도민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