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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에 따르면 창업에 대한 인식은 85.5%가 ‘긍정적’이라 답했다. 가장 큰 이유로는 ‘자아실현’을 꼽았다.
‘내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어서’라는 답변이 67.2%(복수응답)의 응답률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직장생활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를 찾을 수 있어서(40.9%) △월급 이상의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아서(37.3%) △스스로 고용주가 되어 안정적이라 생각돼서(17.95) 등이 뒤따랐다.
취업 대신 창업을 고민하는 이유 역시 ‘자아실현’이 압도적이었다. ‘전공이나 취미 등 내 관심사에 맞는 일을 하고싶다(46.4%, 복수응답)’는 답변과 ‘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싶다(43.3%)’는 응답이 가장 많이 집계됐다.
고민해본 창업 업직종으로는 카페, 베이커리, 음식점 등 ‘외식?음료’가 42.0%의 응답률로 가장 높았으며 편의점, 쇼핑몰, 의류 매장 등 ‘유통·판매(12.9%)’도 2위에 올랐다.
창업을 고민한 대학생 5명 중 3명(58.0%)은 창업 준비를 위해 시도해본 활동이 있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는 ‘창업 희망 업직종 실무 경험을 쌓기 위한 아르바이트 근무(33.8%)’를 가장 많이 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창업 설명회, 강의 등 참여를 통한 관련 정보 수집(16.2%) △창업 자금 마련을 위한 아르바이트 근무(14.6%) △창업 동아리 활동(14.6%) △창업을 원하는 업계 시장조사(7.7%) △창업 지원프로그램 참여(6.9%) 등의 활동을 경험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