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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종합대책은 2021~2022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연속 3등급에 대한 대책으로 서울시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도를 실천하고자 서울교육 취약분야 중심 맞춤형 분석을 기반으로 마련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가 직접 받아 볼 수 있도록 발송하는 청렴 서한문 △교육감이 직원을 대상으로 행동강령(갑질예방)에 대해 교육 실시 △교육감 주재 청렴전략회의를 실시하여 기관들의 청렴이행을 점검하고 우수사례 토론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세부 추진과제로는 구성원 의견수렴 및 참여를 확대하여 정책 추진력을 강화하고 자율·예방 우선의 반부패 제도 정비 및 청렴 취약분야 집중 관리로 부패 근절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들은 △청렴 엠블럼(청나비) 개편 △부패취약분야 예방감사 시스템 교육행정지원시스템 확대 개편 △행정기관 채용과정 투명성 강화 △서울교육 청렴시책 홍보를 위한 지역단위 예산 지원 △청렴 핸드북 제작 등을 진행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제3기 교육비전인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이번 종합청렴도 향상 계획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서울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