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원유시설 테러..유가 11개월 최고치

  • 등록 2016-06-07 오전 5:02:17

    수정 2016-06-07 오전 5:02:17

[뉴욕=이데일리 안승찬 특파원] 국제 유가가 상승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07달러(2.2%) 오른 배럴당 49.6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7월21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나이지리아의 원유 공급 시설이 무장단체의 공격을 받았다는 소식이 국제 유가를 끌어올렸다.

‘니제르 델타 어벤저스’라고 무장세력은 지난 3일 니제르 델타 지역에 있는 2개의 원유 공급 파이프라인을 공격했다.

최근의 공격으로 나이지리아산 원유의 공급은 하루에 17만배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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